1. 액티브(Active) ETF Vs 패시브(Passiva) ETF / ETF의 분류
- ETF는 분류로 나누면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 액티브 ETF와 패시브 ETF 입니다.
2. 액티브(Active) ETF
- 운용사가 수익이 날만한 종목을 선정하여 매도/매수를 반복하며 운용합니다.
- 리밸런싱의 주기가 짧으며, 시장을 읽고 수용합니다.
- 운용보수가 패시브 ETF에 비해 높습니다.
3. 패시브(Passiva) ETF
- 운용사가 종목을 선정 관리하기 보다는 특정 목표를 선정 후 그에 맞는 종목을 AI를 통해 추종하거나, 시장 지수를 추종합니다.
- 대표적으로 S&P 500, DOW, NASDAQ 지수 추종 ETF가 있습니다.
- 운용보수가 액티브 ETF에 비해 낮습니다.
4. 액티브와 패시브 ETF의 과거 수익 비교
- 2010년 - 2020년 2분기까지
- 대형주 액티브 펀드 중 89%가 S&P500 지수 ETF 에 패배
- 중형주 액티브 펀드 중 84%가 S&P MidCap 400 지수 ETF 에 패배
- 소형주 액티브 펀드 중 89%가 S&P SmallCap 600 지수 ETF 에 패배
5. 패시브 ETF의 수익이 좋은 이유?
- 지난 10년간은 에너지쪽 섹터를 제외한 모든 섹터의 수익률이 매우 좋았습니다.
- 한국관 다르게 미국은 주식을 사서 가지고 있었으면 돈을 버는 시장이었습니다.
- XLE는 에너지쪽 ETF로 과거 리먼사태이 후 상하락을 반복, 반면 S&P 지수 ETF인 SPY, NASADAQ 지수 ETF QQQ을 등을 보면 리먼사태 후 지속적 우상향을 했습니다.
-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엔비디아, 비자, 마스터, 인텔, IBM, 테슬라등 시총 상위는 바뀌기는 하지만, 넓은 해자를 바탕으로 좋은 모습들을 보여주는 기업들이 미국에선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 미국의 기업들이 세계를 이끌어 간다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6. 코비드 (COVID-19) 사태에서 ETF의 행방
- 코비드가 터지고 이제 소위 잘나가는 주식만 잘나가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 언택의 주가는 올라가고 여행, 여객, 로컬관련 컨택의 주가가 전고점을 회복하지 못 했습니다.
- 나스닥은 상승하지만, 다우, S&P는 이제 전고점을 넘고 있습니다.
- 이때, 액티브 ETF가 좋은 수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테슬라의 상장폐지를 막았던 캐시우드의 ARKK ETF를 보면 QQQ를 넘어서는 수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지수를 추종하기 보단 적극적인 투자형태를 보이는 액티브가 시장 형태를 바꿀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7. 마치며
- 액티브 / 패시브 ETF는 각자의 장점이 존재 합니다. 미국이라는 국가의 산업이 성장한다고 생각하고 장기로 보유하실 거라면 수수료가 싼 패시브 ETF가 유리 합니다. 하지만, 산업침체기에 들게 되면 손실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액티브 ETF는 위험이 존재합니다. 유행을 따르고 위험에 투자가 될 수 있습니다. 잘못된 투자로 손실이 발생할 수 있지만, 산업침체기에 들게 되면 빠른 리벨런싱으로 손해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 투자스타일 또는 투자형태를 고려해서 ETF를 고르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 본 내용은 개인적인 생각, 단순 데이터 비교로 투자를 종용하는 글이 아니며, 투자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자신에게 있습니다. 항상 소신 것 좋은 투자를 하셔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