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ER, KINDEX, KBSTAR 미국나스닥 100 환노출형 ETF 총보수 및 종목구성 비교

미래에셋 TIGER 미국나스닥 100 환노출형

미래에셋 TIGER 미국S&P 500 환노출형

수수료 인하?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나스닥 100 환노출형 ETF와 TIGER 미국S&P500 환노출형 ETF의 보수를 각 0.07%로 낮춰서 12일부터 설정할 예정입니다.{alertInfo}


최근 인기가 급성장하고 있는 미국 나스닥 지수추종 환노출형 ETF는 출시일 순으로 TIGER, KINDEX, KBSTAR가 있습니다.


애덤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 시장은 가격에 의해 자동으로 효율성을 유지하게 된다는 이론 인데, 이번 미래에셋의 11월 06일 보수 인하 뉴스가 나온 걸 보니 투자자님들의 결정이 이런 결과를 가져 온 것 같습니다.



11월 06일 KBSTAR 상품이 나오긴 했지만, 그 이전 KINDEX의 출시로 이미 TIGER는 거래량에서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위 그래프는 TIGER와 KINDEX의 일별 거래량 그래프 입니다. KINDEX 출시부터 TIGER 보수 인하 뉴스가 나오기 까지 일별 거래량이 급상승 하고있습니다.


TIGER의 평균 거래량이 약 15만건 이라 위 그래프의 나온 기간동안의 거래량이 평균 거래량에 수렴한다곤 하지만, 많은 투자자를 잃고 있는 모습니다. KINDEX가 없었으면 저 많은 거래량을 TIGER가 가져 갔을 텐데, 일단 시장에서 외면 받는 모습입니다.



KINDEX 출시 후 나스닥이 많이 빠진데다 수수료가 저렴한 KINDEX로 이미 매수세가 몰려 있어 KBSTAR로 그렇게 많은 투자자가 옮긴 것 같진 않습니다. 


특히, TIGER는 수수료 인하를 발표 했지만, 주당 가격이 투자자 분들에게 부담으로 다가 온 것 같습니다. 일반계좌로 매매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아무래도 절세효과가 좋은 연금저축으로 많이 하시니 월마다 적립식으로 틈틈히 하기엔 주가가 저렴한게 좀 더 편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ETF라고 해서 주식 분할을 안하는 건 아닙니다. 이미 국내에 많이 알려진 SPYG도 2017년 주식을 분할 했습니다. 분할전 가격으로 따지면 지금 SPYG는 200달러가 넘습니다.


TIGER도 좀 더 많은 투자자를 얻기 위해선 운영보수 인하도 좋지만 주식분할을 염두해 두는 것 도 좋을 것 같습니다.





미국나스닥 환노출 ETF 

비교



미국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환노출형 상품은 이제 3종목으로 늘었습니다. 이제 3종 목 모두 총보수는 같아 졌습니다.


다만, 이제 기타보수가 어떻게 나올지가 관건입니다. TIGER는 기타보수가 0.2% 잡혀 있습니다.



모든 상품이 총보수는 0.07% 로 동일하지만, 이제 기타비용에 따라 수수료는 달라 질 것 같습니다.



QQQ와 TIGER 30개 종목 비중 비교 입니다. 거의 일치합니다.



QQQ와 KINDEX의 30개 종목 비중비교 입니다. 아주 약간의 근소한 차이만 있을 뿐 거의 비슷합니다.




QQQ와 KBSTAR의 상위 10개 종목 비교 입니다. 상위에 있던 QQQ가 빠졌습니다. 다른 두 ETF와 다르게 비중이 많이 다른 모습니다. NASDAQ 100 E-MINI는 선물로 추정 됩니다.


상장 초기라 변경 될 수 있습니다.



Shortcode: {getButton} $text={비중표다운로드} $icon={link} $color={#000000}



분배금


TIGER만 상장된지 오래되어 확인시 두번 지급했습니다.



END

마치며

상장지수 ETF의 인기가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에 따라 운영사도 ETF의 총보수를 인하하는 바람직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기분이 좋습니다.


운영사의 경쟁은 투자자에게 이득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위에서 보셨다 시피 유명한 미국나스닥 추종ETF QQQ와 종목비교시 TIGER는 거의 일치, KINDEX는 조금차이 KBSTAR는 많이 차이가 납니다.


또한, 자산이 KBSTAR가 좀 낮은 편입니다. 익히 아시길 ETF는 상장폐지해도 어느정도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걸로 알고 계실 겁니다. 다만 주의하실 점은 순자산가치가 신탁원본액보다 적을 경우 투자시점에 따라 투자원금을 모두 돌려받지 못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본 내용은 개인적인 생각, 단순 데이터, 뉴스 비교로 투자에 어떠한 강요나 요구하는 글이 아니며, 투자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자신에게 있습니다. 항상 소신 것 좋은 투자를 하셔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 하겠습니다.{alertWa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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