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DEX, TIGER 골드선물 (H) 비교 - 기타비용, 수익률, 괴리율 비교

금에투자하는 방법

골드선물 (H)

금에 투자하는 방법은 금현물, KRX 금시장, ETF 투자가 있습니다. ETF 투자론 KODEX와 TIGER에서 제공하는 금 선물(골드선물)이 2020년 11월 검토시에 유일한 투자 종목입니다. 두상품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KODEX, TIGER 모두 환헷지형(H) 상품으로 환율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지 못 하도록 한 상품입니다.

미실현 손익에 대해서는 주기적으로 환헷지 비율을 조정하여 최대한 환 위험을 회피 하고자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신탁 설정/해지의 반복, 가격변동, 최소 환헷지 거래규모 등으로 인하여 투자하는 외화자산의 환위험에 대하여 100% 헷지를 하는 것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alertInfo}

위는 운영사에서 안내하는 주의 문구로 100% 환헷지가 되지 않음을 안내하는 문구 입니다.


ETF 기본정보

골드선물 (H)


KODEX와 TIGER의 골드선물 기본 정보입니다. 일부 기타보수가 운영규모에 따라 차이가 난다는 말도 있으나 두 상품의 순자산 총액이 많이 차이나는 데도 기타보수는 같습니다.


KODEX의 총비율이율이 TIGER보다 약 60% 높습니다.


다만 거래량과 순자산 총액이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자산은 1400% 거래량은 1800% 차이를 보이고 있어 수수료 보다는 안정적인 운영을 바라시는 분은 KODEX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TF 종목구성

골드선물 (H)




종목구성의 비중은 미국 금 ETF인 GLD와 파생상품 GOLD 100oz F2102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년 11월 17일 TIGER는 GOLD 100oz F2102가 0.99%인걸 보니 매도한 것 같습니다.



금 선물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롤오버에 따른 현물가격과 괴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금 현물 가격과 선물 가격의 차이, 선물의 롤오버(월물교체) 거래로 인하여 금 현물 직접투자 수익률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롤오버시기에 차근월물의 가격이 보유중인 최근월물 보다 높게 형성되어 있을 경우 (contango 상황) 보유중인 최근월물을 낮은 가격에 매도하고 차근월물을 높은가격으로 매수 하게 되어 최근월물과 차근월물의 가격 차이만큼 비용이 발생하므로 직접 금 현물에 투자하였을 경우보다 수익률이 저조할 수 있습니다.{alertInfo}


두 상품모두 S&P GSCI Gold Index(TR)을 지수를 추적하며 GLD ETF가 포함된 이유는 추적오차 최소화등의 이유로 편입되어 있습니다. 또한, GLD의 보유기간동안의 일할보수가 총보수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보통 ETF들은 투자신탁의 목적에 맞게 대부분의 자산을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나 집합투자업자가 추적오차 최소화 등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투자대상자산 한도내에서 "ETF, 장내파생상품"등을 편입하고 투자할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alertInfo} 




ETF 수익률

골드선물 (H)



파랑색이 KODEX, 붉은색이 TIGER입니다.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노란색은 GLD로 지수 추적에서 오는 차이로 인해 약 1년간의 수익률 오차가 누적되어 GLD의 수익률이 더 높게 형성되었습니다.



운용사제공 수익률 표 입니다. TIGER는 상장된지 약 1년 정도로 1년 이후의 수익률은 표기가 안되어 있습니다. 


KODEX와 TIGER 1년 까지 수익률을 보면 거의 일치 합니다. 다만, 기초지수대비 낮은데 환헷지 및 선물거래등에 따른 영향으로 보입니다.



ETF 괴리율

골드선물 (H)


2019년 11월 부터 2020년 11월 까지 주평균 괴리율 입니다. 거의 일치합니다.



월간 괴리율로 봤을때도 그렇게 큰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ETF 거래량

골드선물 (H)



타이거 골드선물 (H)의 수수료가 낮지만 거래량은 그렇게 증가세를 보이지 않습니다. 최근 나스닥 지수 ETF 들과 다른 모습입니다.





ETF 분배금

골드선물 (H)

KODEX는 운용사 홈페이지에 미지급이라고 기입되어 있습니다.

TIGER는 회계기간 종료일이라고만 언급되어 있으며, 지급내역은 없습니다.





마치며

골드선물 (H)

국내에 금을 투자할 만한 ETF는 KODEX 골드선물(H) 와 TIGER 골드선물(H) 이 두상품이 유일 합니다. 레버리지와 인버스는 아무래도 위험이 있어 제외 했습니다.


KODEX의 총비율이율(TER)가 0.75% 이며, TIGER의 총비율이율(TER)는 0.46% 입니다.


KODEX의 순자산과 거래량이 매우 높습니다. 장기간 안정적인 상품을 원하신다면 KODEX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그외 괴리율, 수익률 측면에선 두 상품의 차이가 없습니다. 조금이라도 절약하면서 투자하시기엔 TIGER의 총비율이율(TER)가 0.46%로 낮으니 TIGER가 유리한 것 같습니다.



쉽게 1000만원 투자시 KODEX는 1년 수수료로 약 75천원 정도 수수료가 부과 되며, TIGER는 1년 수수료로 약 46천원 정도 부담하신다고 보시면 됩니다.


투자기간, 투자목적, 투자방향에 따라 유리하신 상품을 선택하시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본 내용은 개인적인 생각, 단순 데이터, 뉴스 비교로 투자에 어떠한 강요나 요구하는 글이 아니며, 투자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자신에게 있습니다. 항상 소신 것 좋은 투자를 하셔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 하겠습니다.{alertWa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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