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에 투자하는 ARKK ETF





ARKK

ARK Innovation ETF


ARKK는 새로운 제품 또는 새로운 서비스의 개발, 기술 개선 및 DNA기술(유전체 분야) 분야와 관련된 과학 연구의 발전, 에너지, 자동화 및 제조분야의 산업 혁신, 공유기술, 인프라 및 서비스(차세대 인터넷), 금융 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만드는 기술(핀테크)등에 투자합니다.{alertInfo}


산업전반에 걸쳐 새로운 기술, 혁신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혁신이라는 주제와 관련된 미국내 기업 및 해외 증권(자산의 최소 65%)에 투자하며, 자본의 장기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적극적으로 관리되는 ETF 입니다.


국내에 많이 알려진 ARK社의 혁신 ARKK ETF 입니다. 


ARK가 국내에 빠르게 알려진 계기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2020년 테슬라의 주가가 급성장을 하면서 부터라고 생각합니다. 과거 2018년도 테슬라가 상장폐지를 고민할때 ARK社의 캐서린 우드 CEO가 공개적으로 반대 했습니다. 당시 캐서린 우드 CEO는 테슬라가 4000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그때 테슬라의 주가는 약 400달러 선이었습니다.


이런 과거의 사례가 알려지며, 많은 투자자분들이 ARK社의 ETF를 선택하시기도 하고 QQQ를 상회하는 수익률과 포함된 종목, 그리고 갑작스런 시장충격에 어느정도 운용사가 개입해 충격을 덜 수 있는 액티브 ETF를 선택하시기도 하십니다.



MSCI ESG

등급과 점수 



MSCI ESG 등급은 장기 위험 및 기회에 대한 포트폴리오 복원력을 나타 냅니다.

MSCI ESG 품질평가 점수는 리스크 및 기회를 관리하는 기초자산 보유 능력 입니다.


MSCI ESG 등급 : BB | 점수 : 3.20{alertInfo}


등급은 BB이며 점수는 다소 낮은 3.20 입니다. 점수는 중장기 관리 능력으로 평가됩니다.



ETF

기본정보



관리자산이나 평균거래량은 양호합니다. 베타계수는 1.62로 ETF이면서도 개별종목과 같은 움직임을 보여 줍니다. 포트폴리오 매니저가 캐서린 D 우드로 되어있습니다. CEO가 관리를 하는 것 같습니다.


평균스프레드는 0.06% 이며, 약 0.06달러의 호가 갭이 있습니다. 운용비용은 패시브 ETF에 비하면 높은 편입니다. 


액티브 ETF이기 때문에 매일 매매를 통한 비중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쉽게 지수를 추종하는 고배당주가 있고 그 고배당주는 포함된 종목이 배당컷이 났다고 하더라고 리밸런싱 기간에 종목 교체를 검토 하거나 교체를 하며, 목적한 고배당을 유지합니다.


하지만, 액티브 ETF는 매일 상황을 검토 매매를 반복하여 포트폴리오 목적에 맞게 관리를 진행 합니다. 따라서, 운용비용이 패시브 ETF에 비해 높습니다. 이렇게 매일 종목 관리를 하므로, 관리에 따른 순자산의 손실이 발생 할 수 도 있습니다.


Growth Potential: Aims to capture long-term growth with low correlation of relative returns to traditional growth strategies and negative correlation to value strategies.{alertInfo}


추종인덱스는 없으며, ARKK가 선택한 혁신적인 기업에 투자합니다. 부문 전반에 걸친 혁신에 대한 주제별 멀티 캡 노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TF의 성장잠재력을 초기 낮게 잡았습니다. 혁신에 투자하는 만큼 당장의 이익을 노릴 수 없어 상대적 수익이 낮을 수 있음을 경고 하고 장기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었습니다. 종목의 정확한 선정 기준은 모호하며 정확히 찾을 수 없었습니다. 포트폴리오 매니져의 역량에 달린 것 같습니다. 


Catherine founded ARK Investment Management in 2014. Previously, she completed twelve years at AllianceBernstein as Chief Investment Officer of Global Thematic Strategies with over $5 billion in assets under management. Before AllianceBerstein, she worked for eighteen years with Jennison Associates as Chief Economist, Equity Research Analyst, Portfolio Manager, and Director. Catherine started her career in Los Angeles at the Capital Group as an Assistant Economist.{alertInfo}


캐서린 D 우드가 관리하고 있으며, 2014년 ARK는 설립 운용중입니다.


ETF

보유종목





대다수 미국 시장에 투자합니다.



헬스케어 비중이 높으며, 그다음 테크, 커뮤니케이션 순입니다.

 

Companies within ARKK include those that rely on or benefit from the development of new products or services, technological improvements and advancements in scientific research relating to the areas of DNA technologies (‘‘Genomic Revolution”), industrial innovation in energy, automation and manufacturing (‘‘Industrial Innovation’’), the increased use of shared technology, infrastructure and services (‘‘Next Generation Internet’), and technologies that make financial services more efficient (‘‘Fintech Innovation’’).{alertInfo}


주요언급된 항목에 맞게 섹터 비중을 크게 가져가고 있습니다.



종목비중입니다. 테슬라가 약 10% 정도 이며, 그외 종목들은 낮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Though Tesla remains the firm's top holding, Ark has slashed its stake in the company over the last several quarters, which included a more than 17% reduction in ownership as of March 31, according to filings.{alertInfo}


ARK社가 높은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제시하고 왜, 테슬라의 지분을 17% 가까이 줄였는지에 대한 CNN과의 인터뷰 입니다.


"It never lost the number one position in our funds. If we had not taken profits in its ride up from [$]178 to 900 or nearly 1,000, it would've been ... maybe over 20% of the fund," she said. "That would not be wise portfolio management. We like to control our position sizes."{alertInfo}


캐시우드가 답변한 내용으로 전체 ETF내 종목의 비중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주가 상승으로 가만히 놔두면 ETF의 비중이 20%를 초과하는 모습을 보이며 자산도 불어 날 테지만, 컨트롤 할 수 있는 비중을 정하고 그 한계내에서 매일 비중을 조절하고 있습니다.


특별하게 종목의 비중이 늘어나거나 종목이 나가고 들어오는 이슈가 없는한 ARKK의 일단위 종목 매매일지는 크게 참고가 될만 한 건 아닌 것 같습니다. 



ARKK의 주가변화 입니다. 출시초기 2014년 부터 약 3년간 횡보를 합니다. 2017년도 부터 2018년 까지 상승을 하지만, 2020년 초까지 거의 횡보하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2020년 코로나 후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위에서 설명드린 장기성장을 목표로 잡고 있다는 말에 부합하는 주가의 움직임 입니다. 


지금 2020년 9월 부터 10월 까지 미국시장은 많은 등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폭락을 말하시는 분도 있고 조정이라고 하는 분도 있습니다. 예측보단 대응 기업의 가치를 믿으신다면 ARKK 같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리라 생각됩니다.



재미로 보는 Backtest 입니다. 2017년에 매수 했다면 2020년 약 4배의 수익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결과론 적인거며 과거의 수익이 미래를 보장해 주지 않습니다. 


With some of the highest conviction names from the Funds discussed above, the ARK Innovation ETF (ARKK) outperformed the broad-based indexes during the quarter. Among the top contributors were Tesla and Square, for reasons noted above. Detracting from performance were Illumina and Slack Technologies, for reasons noted above.{alertInfo}


3분기 보고서를 보면 테슬라와 스퀘어가 많이 성장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구성 상위종목들이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만 2020년 9월 부터 하락장이 시작 되었습니다.


테슬라 : 전기차, 자율주행 / 인비태 : 암, 심장병 유전체 검사 / 스퀘어 : 모바일 결제 / 로쿠 : 스트리밍 미디어 관련 / CRSP : 데이터제공 관리유지 / 프로토랩스 : 3D, CNC등 부품 의료, 전자, 가전등 사용 / 질로우 : 부동산 데이터베이스 / 2U :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제공 / 렌딩트리 : 온라인대출제공 / 텔라닥 : 원격의료



지금 1년간 약 113%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후행 수익률 3년 41%, 5년 38% 예측치가 나왔지만, 수익률을 보장해 주는 수치가 아니므로 참고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ETF

분배금&배당금



분배금이랄 것 도 없습니다. 지급주기도 일정하지 않으며, 성장주 위주의 ETF 이므로 분배금은 없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ND

마치며

2020년 상반기 테슬라의 놀라운 주가상승과 더불어 주목받은 ARK社의 ETF 중 하나 입니다. 테슬라의 비중이 높으며, 과거 캐시우드 CEO의 테슬라 상장폐지 반대 공개 발언으로 더 인기를 얻었습니다.


ARKK는 혁신에 투자하는 ETF로 의료, 기술, 통신(인터넷) 섹터의 비중이 높습니다.  액티브 ETF로 운용비용은 0.75%로 다른 인기있는 패시브 ETF에 비해 높은 편이지만, 거래량, 자산은 양호한 편입니다. 다만, 액티브 ETF 이므로 잦은 매매로 인한 자산감소 휴먼에러와 같은 약간의 불안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프레드는 0.06달러로 크게 벌어지는 정도는 아닙니다.


성장잠재력은 운용사가 제시한 대로 장기간에 걸쳐 실현되었습니다. 2014년 상장해서 2017년 까지 3년간 횡보기간을 거쳤으며, 동기간의 QQQ 보다 조금 더 늦게 반등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2017년 약 7월 부터 QQQ를 넘어서는 수익률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캐시우드 CEO는 과거 테슬라의 높은 목표 주가를 제시하고 보유한 테슬라의 주식을 매도하며 투자자들의 의혹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CNN과의 인터뷰에서 캐시우드 CEO는 포트폴리오를 유지 관리하기 위해 매도를 했다고 밝혔으며,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보유하고 매수만 한다면 포트폴리오 관리가 되지 않을 것 이라며, ETF내 종목들의 비중을 제어하고 있습니다.


언택트 시대에 데이터 관리, 클라우드 및 원격의료, 원격회의, 전기차(자율주행), 결제서비스등에 투자하고 있는 ETF 입니다. 과거 생활에 그리 큰 비중이 없던 것들이 코로나가 시작되면 더욱 빠르게 눈앞에 다가 왔습니다. QQQ는 나스닥에 상장된 기술주 전체를 아우르는 ETF라면 ARKK는 혁신을 이룰 수 있는 섹터와 종목을 좀 더 타이트하게 골라 투자하는 ETF 입니다. 아직 성장 잠재력은 남아있는 시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액티브, 패시브의 장단점을 검토해 보시고, 과거의 수익률이 미래를 보장해 주지 않으므로 좀 더 종목을 신중하게 보신 후 투자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본 내용은 개인적인 생각, 단순 데이터, 뉴스 비교로 투자에 어떠한 강요나 요구하는 글이 아니며, 투자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자신에게 있습니다. 항상 소신 것 좋은 투자를 하셔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 하겠습니다.{alertWa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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