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ETF를 고르는 조건



ETF

어떻게 고를까?

ETF는 첫번째 분류로 액티브(ACTIVE) 와 패시브(PASSIVA)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액티브(ACTIVE) 

  • 운용사가 수익이 날만한 종목을 선정하여 매도/매수를 반복 운영합니다.
  • 리밸런싱의 주기가 짧으며, 시장을 읽고 수용합니다.
  • 운용보수가 패시브 ETF에 비해 높습니다.
  • 국내 투자자들이 요즘 많이 언급하는 ARK社의 ETF가 대표적입니다.


2. 패시브(PASSIVA) 

  • 운용사가 종목을 선정 관리하기 보다는 특정 목표를 선정 후 그에 맞는 종목을 AI를 통해 추종하거나, 시장 지수를 추종합니다.
  • 대표적으로 S&P 500, NASADAQ, DOW 지수 추종 ETF가 있습니다.
  • 운용보수가 액티브 ETF에 비해 낮습니다.


첫번째 분류에서 액티브 와 패시브 중 어떤 ETF를 선택하는 게 좋을지에 대해 선택 하셔야 합니다. 

어떤 형식의 ETF를 고를지 선택 하셨다면, 아래의 사항을 주의 하셔야 합니다.



1. 자산규모가 커야 합니다.

  • QQQ의 운용사인 인베스코는 오펜하이머 펀드를 인수하는 등 자산을 불리며 몸집을 키웠습니다. 너무 크게 불리다 관리해야할 펀드가 늘어나며, 구조조정을 하게 됩니다.
  • 인베스코는 운용자산이 5천만달러 미만, 최고 1억 달러를 넘지 못 한 ETF를 폐쇄 했습니다.
  • 이번 사례로 자산이 최소 5천만는 초과하는 안전하게 1억 달러는 넘는 ETF를 선택하는 게 좋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2. 거래량이 많아야 합니다.

  • 거래량이 적게 되면 스프레드(SPREAD)가 벌어지게 됩니다. 매수와 매도호가가 가령 매도 100 / 매수 99달러 이렇게 나와야 매매할때 안정적인 매매가 가능한데, 매도 100 / 매수 90 이렇게 떠버리는 사태도 나오게 됩니다. 

3. 수수료가 낮아야 합니다.

  • ETF중 가장 낮은 수수료는 0.03% 입니다. VOO, IVV, SPLG등이 있습니다.
  • 미국에서 발행된 ETF는 약 2,300개 정도 이며, 이중 0%인 ETF도 있지만 이 ETF는 출시된지 얼마 안되 일정기간 수수료가 무료인 ETF 입니다. 대표적으로 SFY가 있습니다.
  • 보통 장기투자로 ETF를 매수를 합니다. 통상적으론 단기간의 수익률이 낮기 때문입니다. 이번 코비드로 인해 풍부한 유동성에 힘입어 오른거지 1년 수익률이 이렇게 높지 않습니다.

4. 어떤 운용전략을 취하는지 봐야합니다.

  • 테슬라의 높은 목표주가를 제시하고 테슬라를 꽤 가지고 있던 ARK社는 테슬라 주식을 꽤 많이 매도 합니다. 이런 사태에 대해 주주들은 의문을 표하고 캐시우드 CE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테슬라의 목표주가는 변함이 없다. 다만 우리의 포트폴리오 관리 목표에 따라 매도했다 라고 말했습니다.
  • 2020년 03월 31일 약 17%의 테슬라 지분을 줄였으며, 많은 분이 아시다 시피 꽤 많이 오릅니다.
  • 포트폴리오 관리 목표등을 확인하는 게 중요합니다.

5. 원하는 종목이 있다면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 아마존을 구입하고 싶으신데 주가가 비싸다면, 아마존이 높은 비중으로 들어있는 ETF를 찾는 것 도 방법입니다.
  • 아마존을 구입하고 싶으신 이유가 있다면, 그에 따른 대체제로 ETF를 선택합니다.

6. 상장일 또는 운용사의 규모를 참고 합니다.

  • S&P 500 지수추종인 SPY는 1993년도에 출시됩니다. IVV가 2000년도, VOO가 2010년도 출시되었으며, SPY의 평균 거래량은 약 2억 가까이 됩니다.
  • 상장일 오래 되었다는 건 그만큼 백데이터도 많고 안정적인 ETF란 말이 됩니다.
  • 미국 ETF의 자산은 4조달러를 넘었습니다. 대부분 저비용인 패시브 전략을 쓰는 ETF에 편중 되어 있으며, 지수추종 ETF가 대부분 입니다.
  • 또한, 자산의 절반이상이 블랙록, 뱅가드, 스테이트스트리트에 쏠려있습니다.
  • 주식시장에 빅테크가 있다면, 운용사도 빅3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놀라운건 뱅가드 입니다. 관리자산 규모에 비해 운용 ETF가 수가 적으며, 뱅가드는 ETF 폐지율이 가장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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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개인적인 생각, 단순 데이터, 뉴스 비교로 투자에 어떠한 강요나 요구하는 글이 아니며, 투자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자신에게 있습니다. 항상 소신 것 좋은 투자를 하셔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 하겠습니다.{alertWa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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