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가드의 고배당 수익률 VYM ETF 에 대한 설명입니다.



VYM

Vanguard High Dividend Yield ETF


VYM ETF는 FTSE High Dividend Yield Index를 추종합니다. 이 지수는 REITS를 제외한 배당금이 높은 미국회사를 선택하고 시가 총액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합니다. 포함된 종목은 12개월 동안 예측 배당금에 따라 순위가 정해지며, 회사규모, 수익률 및 섹터 노출에 따라 가중치가 결정됩니다. 또한,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대형 기업에 대한 노출을 제공합니다. 리밸런싱 주기는 없으며 수동으로 관리되는 ETF 입니다.{alertInfo}


고배당이면서 적은 운용수수료를 받는다고 설명해 드렸던 SPYD 보다 더 적은 운용수수료를 받는 뱅가드의 VYM ETF 입니다. 특이하게 ETF는 보통 반기 또는 분기마다, 액티브 같은 경우는 매일 비중을 조절하는데 뱅가드의 VYM은 수동적으로 관리되며 이로 인해 운용비용을 좀 더 낮췄습니다.



MSCI ESG

등급과 점수 



MSCI ESG 등급은 장기 위험 및 기회에 대한 포트폴리오 복원력을 나타 냅니다.

MSCI ESG 품질평가 점수는 리스크 및 기회를 관리하는 기초자산 보유 능력 입니다.


MSCI ESG 등급 : A | 점수 : 5.85{alertInfo}



ETF

기본정보



11월 12일 종가 86.35달러

자산, 운용비용, 거래량 모두 나쁘지 않습니다. 스프레드(SPREAD)도 0.01%이며, 0.01달러로 움직이기에 나쁘지 않은 종목입니다. 2018년엔 운용비용이 0.08% 였습니다. IVV도 최근에 운용비용을 낮춘 걸 보면 운영사들의 경쟁이 과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장기 투자의 지속성을 위해서라면 대형운용사를 선택하는 것 도 좋을 것 같습니다. 


베타계수는 0.89로 지수보다 낮은 등락률을 보여주는 ETF 입니다. 한국시간 2020년 10월 29일 미국의 모든 지수가 하락했습니다.


다우지수 -3.43% / S&P 500 지수 -3.53% / 나스닥지수 -3.73%{alertInfo}


VYM -2.87% 하락했으며, SPY -3.41%, QQQ -3.90%, DIA -3.35%, SPHD -2.99% 어느정도 베타계수가 지수의 움직을 보여주는 거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다만 5y 평균이기에 오차가 있습니다.


배당률은 약 3.55% 이며, 전고점 약 95달러일때의 배당률은 약 3.11% 입니다. 배당소득세 약 15%를 제하면 약 3%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고배당이라고 하기엔 조금 낮은 수치의 배당률입니다.



ETF

보유종목



금융쪽 비중이 높습니다. 부동산은 거의 비중이 없습니다.



2018년 상위종목이던 마이크로소프트가 2020년엔 없습니다. 과거 종목비중을 찾지 못 했습니다. 2018년 마이크로 소프트의 배당률은 1.73% 였습니다.



종목들을 보면 익히 알고 있던 배당킹 종목들이 다수 있습니다. 배당킹 종목 약 30개 회사중 13개 배당킹 종목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50년이상 배당을 지속해온 배당킹 종목입니다. 배당귀족도 있으며 배당에 관련해선 좋은 종목들로 이루어진 ETF 입니다.

1. 배당 킹(Dividend King) : 50년 이상

2. 배당귀족(Dividend Aristocrats) : 25년 이상

3. 배당챔피언(Dividend Champions) : 10년 이상

4. 배당블루칩(Dividend Bluechips) : 5년 이상



ETF

수익률



2017년 초 VYM, SPY, SPYD를 각 10,000달러씩 배당금 재투자 했을 경우 VYM이 약 3%대의 배당률임에도 불구하고 SPYD를 넘어서는 수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포함된 종목들이 고배당만이 아닌 배당성장주나 배당킹 종목들이 다수 있어 나름 주가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출시부터 주가가 나름 우상향 했습니다. 다만, 2018년 종목을 봤을때 최근 몇년사이 급격한 성장을 했던 마이크로소프트가 높은 비중으로 있었습니다. 


지금 코로나 사태에 수혜를 입은 종목도 포함되어 있긴 하지만, 비중이 적어 지난 과거와 같은 주가 상승을 보일진 의문입니다.




1년 예측수익률은 -이고 3년 부터는 3% 상승하는 그런 예측을 보이고 있습니다.



ETF
분배금&배당금


배당액은 거의 선형을 이루며 증가해 왔습니다. 배당지급율은 주가의 변동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10년간 배당성장을 꾸준하게 했습니다. 배당은 3, 6, 9, 12월 일년에 4번 분기배당을 합니다.



2019년과 2020년 3분기 까지의 배당금 합계를 보면 

2019년 2.0627달러 / 2020년 2.0965달러로 배당금이 증액된 걸 알 수 있습니다.

4분기 배당금에 따라 달라질 순 있습니다.



END

마치며

그렇게 많이 언급이 되지 않는 ETF 입니다.

일단 배당률 자체가 약 3%대이고 주가 자체도 약 78달러로 처음 접근을 하기엔 만만치 않은 금액입니다.


매수가가 낮고 배당을 많이 주는 ETF가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포함된 종목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배당킹, 배당귀족등 몇 십년 이상 어려운 시기에도 배당을 계속 지급해온 종목들이 다수 있으며, 배당성장형 종목도 가지고 있는 고배당율 ETF 이지만, 배당 성장형 같은 ETF 입니다.


배당 ETF의 품질을 논한다면 꽤 좋은 종목들로 구성된 ETF 입니다. 배당을 꾸준하게 집하며 배당 성장도 하는 좋은 구성을 가지고 있는 ETF 이며,


운용보수도 매우 낮고, 주가만으로 지난 10년간 약 102% 성장한 ETF 입니다. 배당지급액도 보시면 거의 선형에 가깝게 증가해 왔습니다. 배당킹, 배당귀족등의 종목과 배당성장형 종목이 다수를 이뤄 나온 결과 같습니다.


높은 주가와 다른 고배당 ETF에 비해 다소 낮은 배당율이지만, 꾸준하게 성장해온 주가와 배당액은 장기간 투자시 좀 더 안정적인 현금유동성과 시세차익을 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줄거라 생각됩니다. 


또한, 뱅가드는 미국 ETF 운영사중 시가총액 2위의 운영사 이며, 자산에 비해 관리종목수가 약 100개도 넘지않는 운영사 입니다. 뱅가드는 ETF 운영사중 ETF 폐지율이 가장 낮은 운영사로 장기 투자시 어느정도 믿을 수 있는 운영사 입니다.




본 내용은 개인적인 생각, 단순 데이터, 뉴스 비교로 투자에 어떠한 강요나 요구하는 글이 아니며, 투자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자신에게 있습니다. 항상 소신 것 좋은 투자를 하셔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 하겠습니다.{alertWa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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