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추석이 다가 오네요. 9월은 아찔한 달이었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본거고 저점으로 보면 약 10,600까지도 찍었네요....
덕분에 기술주 위주의 포트인 제 수익률도 반토막이 났습니다. ㅎㅎ...
9월 2일 약 40% 였는데 지금은 19%로 반토막이 났네요.
더 놀라운 건 환율도 많이 떨어져서 환차손도 커졌습니다. ㅎㅎ...
실제론 한 5 ~ 10% 정도는 환차손으로 까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9월엔 미국 주식 매수는 멈췄고 그간 안하던 연금저축을 시작 했습니다.
타이거 나스닥과 킨덱스 미국 S&P 500 위주로 하고 나머진 쪼금 가지고 있습니다.
수익이 0.08%네요.
연말도 다가오고 매년 연말정산때 토해내는 게 많아서 연금 저축으로 좀 매꿔볼까하고
시작했습니다.
타이거 미국 S&P는 수수료가 너무 비싸서 장난 삼아 조금 사봤고, 킨덱스에서 나스닥 관련
ETF도 출시 한다고 한 거 같으니 수수료가 싸면 타이거는 매수 멈추고
킨덱스로 갈아 탈려고 합니다.
킨덱스는 내년 부터 분기 배당을 한다고 들어서 더욱 기대가 됩니다.
ETF는 수수료, 거래량 이게 제일 중요 하니까요.
예전부터 나오던 폭락론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존버가 만능도 아니고, 싸게사서 비싸게
파는 것 도 중요하지만, 시장 예측은 어렵고 이미 물렸다고 생각이 되시면
기업의 가치와 미래를 보시고 방향을 결정 하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은행이자보다 좀 더 벌어보자 하는 생각에 주식을 하는 거라 그냥 있습니다...
모두 성투하세요.
* 본 내용은 개인적인 생각, 단순 데이터 비교로 투자를 종용하는 글이 아니며, 투자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자신에게 있습니다. 항상 소신 것 좋은 투자를 하셔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