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Invesco S & P 500 고배당 저 변동 ETF (SPHD)
- Invesco S&P 500 High Dividend Low Volatility ETF 은 고배당 저변동을 표방하는 ETF로 월배당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 2020년 04월 12일 년 배당률은 6%를 나타내고 있지만, 평소 주가 변동이 적을땐 3~4%의 년 배당률을 보입니다.
- 많이 알려진 월배당주 Realty Income Corporation (O)의 전고점이 $80 달러인 걸 감안하면 전고점 회복시 월배당목적으로 SPHD를 편입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2. MSCI ESG 등급과 점수
- MSCI ESG 등급 장기 위험 및 기회에 대한 포트폴리오 복원력
- MSCI ESG 품질평가 점수 리스크 및 기회를 관리하는 기초자산 보유능력
- MSCI ESG 등급 [ A ]
- MSCI ESG 품질평가점수 [ 6.18 / 10]
- MSCI ESG 로 봤을때 중상위 리스크 관리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3. ETF 기본정보
- 운용비용은 0.30%로 이며, 무난한 수준의 자산과 평균 거래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 배당수익율은 년 6%에 달하나 2020년 04월 코비드로 인해 주가가 내려가서 그런 것으로 전고점 회복시 년 배당수익은 약 3~4%로 대를 보입니다. 월배당주로 유명한 리얼리티인컴의 전고점을 회복하면, 비슷한 배당수익이지만, 매수가격은 반절입니다.
- 주식보다 ETF가 좋은 점은 운용비용이 들어 가고, 변동성이 크거나 주가 회복이 느리지만, 운용사의 리밸런싱으로 안전한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폐지가 되어도 일부 투자금의 회수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단일 주식보다 유용합니다.
- 관리종목수는 약 51개로 S&P 상위 75개 항목중 변동성이 낮고 수익률이 높은 50개의 종목을 편입 운용하고 있습니다.
4. 수익률
 |
| <출처 ETF.COM> |
- 배당주로 수익성 부분은 논할게 아니지만 SPY와 SPHD를 비교해 봤습니다.
- 저 변동성이란 말이 무색하게 낙폭이 가장 심했던 날 SPY보다 약 17% 가까이 더 떨어졌습니다. 이는 코비드로 인해 산업 전반이 영향을 받았기 때문인 걸로 판단됩니다.
- 코비드가 끝나도 주가는 더디게 회복될 여지가 있습니다.
- 저변동 이란 말답게 평소 주가가 오르거나 떨어지는 폭이 적습니다. 이는 투자금을 원금 그대로 회수할 수 있다는 말을 의미합니다.
 |
| <출처 portfoliovisualizer.com> |
- SPY와 Backtest시 나쁘지 않은 자산증가를 보였습니다.
- 운용보수는 SPY보다 높지만, 년 4% 정도의 배당수익을 월마다 쪼개서 받게 되니 재미가 있고, 재투자를 통해 시간과 복리에 투자하기 좋은 ETF 같습니다.
- 백테스는 과거의 데이터 이며, 미래의 수익을 담보해 주지 않습니다.
5. ETF 구성
 |
| <출처 ETF.COM> |
- 금융쪽 섹터가 약 37% 이며, 이안에 부동산(Realestate)이 약 19% 들어가 있습니다. 코비드로 인해 부동산 관련 주들의 하락이 커 주가가 이에 영향을 받는 것 같습니다.
- 상위 종목으로 고배당 주식들의 비중이 높은 편입니다.
6. 분배금(배당)
 |
| <출처 seekingalpha.com> |
- 배당성장이 이루어 지고 있으며, 년평균 배당수익률은 년 약 4%정도, 미국에서 평균 3% 배당 수익이면 보통이고 4% 정도면 조금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7. 마치며
- 코비드로 인해 산업전반에 타격을 입어 저변동성이란 말이 무색하게 주가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 금융섹터에 부동산 관련 종목이 많이 있고 산업전반의 가동 정지로 인한 실적 저하로 판단됩니다.
- 주가의 흐름을 보면, 평소 많이 오르지도 많이 내리지도 않습니다. 이는 투자자의 원금을 보장해 주고, 배당 이익을 받아갈 수 있도록 했기 때문 인 것 같습니다.
- 개별주와 다르게 ETF는 큰 변동은 없지만, 상장폐지에 대한 위험이 없으며, 다양한 산업군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완전한 배당 컷의 위험이 없습니다.
- 최근 코비드로 인해 배당 컷을 하는 종목들이 있으며, 이는 배당투자에 큰 위험이 됩니다.
- 배당주만으로 투자하기엔 괜찮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 본 내용은 개인적인 생각, 단순 데이터 비교로 투자를 종용하는 글이 아니며, 투자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자신에게 있습니다. 항상 소신 것 좋은 투자를 하셔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