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P 500 지수추종 ETF IVV
- IVV 는 S&P 500을 추종하는 ETF 입니다. 지수를 추종하기 때문에 일반 개별주에서 고려해야할 사항은 해당이 없습니다.
- 얼마나 큰 운용사가 얼마나 작은 운용비용을 가지고 많은 운용자산을 들여 운용 하고 있는지 1차적으로 검토하고, 투자자가 원하는 종목을 어떤 비율로 운용하는지만 보면 됩니다.
- 그 이후는 운용사가 관리를 하기 때문에 놔두면 됩니다.
- 워렌 버핏과 헤지펀드의 내기가 유명하죠. 워렌 버핏은 지수추종 ETF에 투자하고 헤지펀드는 자신이 분석한 개별주에 투자 했는데, 워렌 버핏이 이겼습니다.
- 미국의 성장을 믿는 다면 지수 추종 ETF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줄 겁니다.
- 물론 절대란 없으므로 많은 공부를 하셔야 합니다.
2. MSCI ESG 등급과 점수
- 모두 양호 합니다. 거래량, 관리자산, 베타계수 모두 나무랄데가 없습니다. 다만 매수가가 SPY, VOO, IVV 모두 조금 나가는 편이라 소액 월적립식엔 조금 무거운 편입니다.
- 전고점 기준 두주사면 거의 70만원 정도 되겠네요.
- IVV의 운용 보수가 0.03으로 변경 되었습니다.
- 조금 주가에 부담을 느끼신다면 위 SPLG도 고려해 볼 수 있는 좋은 ETF 입니다.
- 올해 초 S&P 500으로 바뀐 ETF로 낮은 주가와 좋은 거래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 운용비용도 저렴하지만, 관리자산은 좀 적습니다.
4. 수익률
- 경쟁 ETF 로는 SPY, VOO, IWB, SCHX, SPLG가 있습니다. 운용자산은 IVV가 두번째로 크고, 운용비용도 두번째 입니다. 거래량도 두번째로 높네요. 콩이 생각나네요.
- 전고점 주가는 SPY, IVV 거의 동일 합니다. VOO가 좀 싼 편이고, 위에서 언급한 SPLG가 하위권에 위치해 있습니다.
- SPY, VOO, IVV 모두 QQQ보다 낮은 수익률을 보이게 된 건 약 2009년 부터 입니다.
- 11년 정도 되었네요. 4차 산업, 클라우드, 웨어러블 같은 언텍트 주가 나스닥에 많이 있고 해당 개별주의 비율이 높은 QQQ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 QQQ의 강세라기 보단,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페이스북, 구글, 아마존등과 같은 메가테크 주의 비율이 높은 ETF의 수익률이 높습니다.
5. ETF 구성
- S&P 500을 추종 하는 ETF는 모두 거의 같은 섹터 비율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 테크쪽의 비중이 가장 높고 그다음 헬스케어 입니다.
- 상위 10개 종목의 비율 합이 약 27% 입니다.
- 수익률이 좋은 QQQ, XLK, MGK, SPYG등은 상위 종목의 비율이 높은 편이라 해당 종목의 등락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 됩니다.
- 하지만, S&P, DOW는 좀 고르게 분포 되어 있어 안정적인 흐름을 보입입니다.
- 한마디로 오를때 많이 안오르고 내릴때도 좀 덜 내리는 움직임을 보이지만, 이번 코비드 사태에선 외출을 못 하니 IT, 언택트(untact) 주의 강세가 강해 나스닥의 회복이 빠른 편이었습니다.
6. 분배금(배당금)
- IVV는 1년에 4번 분기 배당을 하며, 배당금은 증가해 왔습니다.
7. 마치며
- S&P 500, DOW, NASDAQ 지수 추종 ETF는 특별하게 뭐가 좋다고 말할만한 ETF가 아닙니다.
- 오랜시간 시장에 존재해 왔으며, 미국의 성장과 함께 성장해 온 ETF 들입니다.
- 대표 ETF들의 운용사는 모두 미국의 5대 운용사에 들어갈 만큼 큰 회사들 입니다.
- 다만, 덩치가 커진 만큼 주가가 비싼 편입니다. 한주에 전고점 기준 약 30만원 후반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부담 스러운 주가를 피하기 위해 대체 ETF를 연구하고 선택하거나 기존 대표 ETF들을 투자자의 성향에 맞게 고르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 본 내용은 개인적인 생각, 단순 데이터 비교로 투자를 종용하는 글이 아니며, 투자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자신에게 있습니다. 항상 소신 것 좋은 투자를 하셔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 하겠습니다.*